맞춤형 안전대책으로 여름철 해양사고예방에 나서다

  • 등록 2014.06.09 14:13:03
크게보기

맞춤형 안전대책으로 여름철 해양사고예방에 나서다
계절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해양안전 종합대책 마련

동해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판돌)은 태풍 내습과 휴가철 선박교통량 증가에 대비하여 계절특성을 반영한 ‘여름철 해양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이 대책의 주요내용으로는 예부선, 유조선 등 안전관리 취약선박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교육 강화, 태풍 등 기상악화 대비 입출항·정박선박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및 안전위해요소 발굴·해소 추진 등으로 이달부터 석달간 시행한다.
  
특히, 태풍 내습전 호산항 등 해상공사 현장에 투입된 예부선의 전수점검(6~7월, 50여척)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보다 더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해운업계 등 관련분야 종사자에게 종합대책 설명과 함께 실효성 있는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6월 11일(수), 15시 동해지방해양항만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은 간담회를 통해‘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적인 예방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선박 및 해양시설 관련 업·단체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할 예정이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