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송년특집:현대重그룹 협력회사 24년째 사랑의 성금 전달
12일 불우이웃 65세대 등에 4천400만원 전달 온정을 나누어
현대그룹 협력조선 3사 1991년부터 24년간 4억1천여만원 지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3사 협력회사들이 불우이웃을 위해 24년째 온정을 나누고 있다.
12일 불우이웃 65세대 등에 4천400만원 전달 온정을 나누어
현대그룹 협력조선 3사 1991년부터 24년간 4억1천여만원 지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3사 협력회사들이 불우이웃을 위해 24년째 온정을 나누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통합협의회(회장: 하이에어코리아 김근배 대표, 사진 우측)는 12일(금) 오후 동구 미포복지회관에서 김근배 통합협의회 회장과 서덕원 현대중공업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 65세대 등에 ‘사랑의 성금’ 4천4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 가운데 3천300만원은 불우이웃 65세대와 6.25참전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 동구적십자자원봉사단 등 11개 봉사단체 등에 전달됐으며, 1천100만원은 현대삼호중공업이 위치한 전라남도 영암군청에 전달됐다.


통합협의회는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와 거래하고 있는 330여개의 협력회사들의 모임으로, 지난 1991년부터 올해까지 24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총 4억1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들은 올해 조선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성금을 마련했다.
통합협의회 김근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