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효나눔복지센터 미산중학교와 함께 행복한 설나눔 행사 펼쳐
보령댐 주변 독거노인 40가구에 전달
보령댐 주변 독거노인 40가구에 전달
군산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보령효나눔복지센터(샌터장 엄기욱 교수, 사회복지학과)가 11일 보령댐 주변지역 독거노인세대를 위한 “행복한 설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복지센터와 보령시 소재 미산중학교가 연계한 이번 행사에서는 20여명의 학생들과 센터 직원들이 가래떡 및 전세트, 양말세트 등 설맞이 생활용품을 준비해 보령댐 주변지역 독거노인 40세대에 전달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행복한 설 나눔”행사는 댐주변지역 독거노인세대를 위한 사랑나눔 실천행사로,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진행하였고, 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보령효나눔복지센터의 엄기욱 센터장은 “사랑과 정성 가득한 명절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효나눔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