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사이버위기 대응 훈련 실시

  • 등록 2015.02.17 15: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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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사이버위기 대응 훈련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항만운영 정보시스템을 보호하고, 유사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사이버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항만공사(IPA)가 운영하면서 정보 서비스를 하고 있는 인천항 포털 사이트(www.ipus.co.kr), IPA 홈페이지 등 대 국민 서비스에 대한 웹 해킹, DDoS 대응 훈련과 내부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킹메일 대응 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웹 해킹 훈련은 실전과 같이 외부에서 전문해커들이 정보시스템의 취약점을 이용해 다양한 경로로 공격을 진행하고, 공사 대응반이 해커의 공격경로와 방법 등을 모니터링해 사이버 공격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홈페이지 시스템에 대한 DDoS 공격 모의훈련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접속률이 적은 야간에 치러질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발견되는 정보시스템의 보안상 취약점과 전직원 정보보안 의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항만운영팀 윤재길 실장은 “이번 훈련이 인천항만공사가 제공하는 대 고객 정보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정보보호 수준 및 사이버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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