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원양어선 안전관리 이행실태 특별점검 나서

  • 등록 2015.03.30 18: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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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원양어선 안전관리 이행실태 특별점검 나서
이달 30일부터 원양어선 230여 척 특별 안전점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원양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조업 중이거나 조업 예정인 모든 원양어선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해양수산부, 한국선급, 한국원양산업협회 등이 공조하여 부산항에 정박하고 있는 원양어선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해외수역에서 조업 중인 원양어선은 선사에서 자체 점검 및 비상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영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이 높거나 사고 시 막대한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수역에서 조업하는 원양어선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며, 점검결과 안전관리가 미비한 원양어선은 출항을 정지하는 등 강도 높은 제재를 부과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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