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장고항 종합기능 국가어항 변신 신호탄 쏘다

  • 등록 2015.08.25 16: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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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장고항 종합기능 국가어항 변신 신호탄 쏘다
종합기능 국가어항 착공식 8/24

장고항 건설공사 착공식을 지난 8/24일 당진 석문면 장고항 수산물판매장 전면부지에서 개최했다.

본 착공행사는 지역주민 및 관련 행정기관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장고항의 현재 그리고 개발방향 및 개발 완료시 지역사회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보여주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경과보고에서 “장고항은 본 착공식을 시작으로 약 6년간 국비 782억 원을 투자하여, 노후된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부족한 접안시설을 확충하며 상시 어선접안이 가능토록 개선하여, 명실상부한 거점어항으로서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양수산부(차관 김영석)는 개식사에서 “장고항은 서해 중부 아산만권역의 수산업 전진기지로서 역활, 당진8경과 연계한 해양레져, 친수 문화활동 등 관광거점으로서의 역할, 교통·물류·유통 등 지역사회 중심지로서의 역할 등 종합기능어항으로 거듭날 것 임을 확신”하였다.

아울러, 장고항 건설은 우리가 바다로, 세계로, 그리고 미래로 뻗어가는 소중한 꿈이 담긴 국가적 과업임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장고항은 금년도 예산 20억원으로 진입도로 및 친수광장 부지조성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방파제 975m와 물양장 553m, 부잔교 2기, 매립부지 82천㎡ 및 친수 관광시설을 건설함으로써 황천시 인명 및 어민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수산업 경쟁력 강화 및 관광객 내방에 따른 어촌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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