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해상교통시설 관리강화로 해양안전 확보 노력
인천해양수산청 관내 사설항로표지 현장 지도점검 추진
인천해양수산청 관내 사설항로표지 현장 지도점검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통항선박 안전을 위하여 설치한 사설항로표지에 대하여 9. 21. 부터 10. 30. 까지 현장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항은 해저가스배관 및 특수표지 등 총 382기가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준설공사구간 표시’ 등과 같이 통항선박 안전운항을 위하여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사설항로표지 기능유지 관리실태 및 관련 규정의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또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청취하여 불합리한 점들을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장옥수 항로표지과장은 앞으로 사설항로표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국가기술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이용자 중심의 항로표지 유지 관리로 해상교통안전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