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산항 컨 물동량 전년 3분기 대비 21% 증가한 29,448TEU 처리
전체 물동량은 19,44천톤으로 전년(19,006천톤) 대비 2.6% 증가세 보여
전체 물동량은 19,44천톤으로 전년(19,006천톤) 대비 2.6% 증가세 보여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2015년도 3분기 대산항 항만 물동량을 발표했다.
대산청에 따르면 컨테이너의 경우 전년 3분기(24,307TEU) 대비 21% 증가한 29,448TEU를 처리하여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수입이 30% 증가한 13,908TEU(10,701TEU, ’14.7,8,9), 수출이 14% 증가한 15,524TEU(13,606TEU, ’14.7,8,9)를 각각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산항 전체 물동량은 전년 3분기(19,006천톤) 대비 2.6% 소폭 증가한 19,498천톤을 처리했다.

주요 취급 화물별로는 석유정제품 13%↑(8,576→9,696천톤)로 증가한 반면 유연탄 10.8%↓(3,220→2,870천톤), 원유 10.8%↓(4,134→3,686천톤), 케미칼 2.8%↓(2,238→2,176천톤)로 감소세를 보였으며, 석유관련 품목 및 화력발전에 필요한 원료가 전체 물동량의 94.5%인 18,428천톤을 차지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에서 처리하고 있는 항만 물동량이 전국에서 6위(전년)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대산항이 서해중부권의 물류유통 거점 중심항만으로써 환황해권 신 중심항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