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김포~제주 국내선 탑승률 97% 넘어서며 순항 중

  • 등록 2016.07.19 09:30:00
크게보기

에어서울, 김포~제주 국내선 탑승률 97% 넘어서며 ‘순항 중’
 
지난 11일 김포~제주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 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이 계속해서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7월 11일(월), 국내선 취항 첫날 탑승률이 97%를 기록한 데 이어, 7월 11일(월)부터 7월 17일(일)까지의 첫 주 탑승률이 김포발 제주 도착이 96%, 제주발 김포 도착이 98%로 평균 97%를 기록했다. 특히, 14일(목)에는 김포발 전편이 100% 탑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실적은 국내 타 LCC 보다도 5%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남은 7월의 예약률도 95%를 상회하는 등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김포~제주 노선은 이미 대부분 예약이 끝난 상황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 한 주 에어서울을 탑승하셨던 손님들의 만족도도 높았던 것으로 전해 들었다.”며, “고객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했고, 안정적인 운항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에어서울은 9월 30일까지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을 통해 매일 김포~제주 노선을 4회 왕복하며, 10월 7일부터는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일본 7개 도시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마카오 등 총 10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정재환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