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훈박사 구교훈박사의 무역실무 길라잡이 출간소식
한국국제물류사협회 구교훈 회장(물류학박사, 우송대 물류시스템학과)이 지난 2월6일 ‘구교훈박사의 무역실무 길라잡이’ (코리아쉬핑가제트 발행, 576쪽)‘라는 무역실무에 대한 질문과 응답사례를 모은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구회장은 1983년에 대학졸업후 대기업에 입사하면서 처음 맡은 업무가 무역업무이었는데, 그 후 약 27년간 여러 회사에서 무역업무와 국제물류업무 등을 수행하고 회사를 퇴직한 후에는 소규모 무역회사를 운영하면서 수행했던 수출입 무역업무에 대한 풍부한 실무 경험과 무역 및 국제물류와 관련된 실무지식을 수집하고 지난 10여 년간 재능기부 차원에서 무료로 수출입 무역실무에 대한 질의응답을 해온 것이 축적이 되어 이번에 한 권의 무역실무에 대한 Q&A 모음집으로 내놓은 것이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무역계약, INCOTERMS 2010, 신용장 등 무역대금결제, B/L(선하증권), 적하보험, 물류비, 컨테이너운송실무, 프레이트 포워더, 무역·물류클레임, 무역영어 등 무역과 국제물류 실무의 여러 분야를 망라한 매우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역회사, 해운선사, 프레이트 포워더, 물류기업과 화주기업뿐만 아니라, 무역과 국제통상 및 국제물류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다. 더욱이 책 후반부에는 필자가 직접 사용한 무역 업무에 필요한 다수의 무역서류를 견본으로 첨부하여 무역실무를 수행하는 사람이나 무역서류에의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이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구 회장은 ‘이 책은 무역과 국제물류 전 분야를 집약한 내용으로써 무역업무의 실전에 강한 내용이어서 무역종사자나 물류인이 필수로 갖추어야 할 실무지식이 들어 있는 책으로 무역과 국제물류에 종사자들에게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무역실무의 가이드인 셈이다.’고 말하면서 현재 우송대학교, 배화여대, 통합물류협회, 기업체, 교육기관 등 여러 곳에서 국제물류와 무역실무에 대한 실무강의와 철도물류 등 각종 자문활동을 해오고 있는 구회장은 34년째 무역과 물류와 관련된 일을 해오고 있는 무역 및 물류전문가로서의 앞으로도 무역과 물류업계의 후배들과 후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