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사1하천 살리기 운동 체계적 추진

  • 등록 2007.02.23 10: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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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의 정착과 내실화를 위해 ‘2007년도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추진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계획에 따르면, 매월 2회 참여단체와 행정기관이 합동으로 연중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함께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세계물의 날을 전후해 참여단체별 지정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물축제를 대비해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태화강 양안 수벽구역을 대상으로 참여단체와 행정기관이 합동으로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참여단체와 기업체의 정화활동 구간을 재지정해 관리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시는 참여단체 및 기업체의 지정서 교부 및 관리카드를 작성해 비치하고 1사1하천 책임구역 실명제를 도입해 하천입간판을 설치하는 한편 참여도에 따라 책임구간을 재조정키로 했다.

  

이밖에 월별로 주제가 있는 정화활동 실시와 하천구간별 특성에 맞는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하천별 공무원 책임담당제를 운영키로 했다.

  

또한 활동 실적이 우수한 참여단체의 경우 표창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기업체에게는 환경마일리지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한편, 작년 1사1하천 살리기 운동 실적을 보면 141개 단체에서 모두 540회에 걸쳐 연인원 1만7270명이 참가해 650톤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와함께 수중에서는 푸른울산 21위원회를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 270여톤을 수거해오고 있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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