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원양어선 제101금양호 선박 침몰사고

  • 등록 2018.07.26 13:38:58
크게보기

국적 원양어선 제101금양호 선박 침몰사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7월 26일 오전06:00경(한국시간) 국적 원양어선 제101금양호가 일본 EEZ 외측(북태평양)에서 조업 중 제803통영호와 충돌하여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제101금양호에는 한국인 선원 7명을 포함하여 총 38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는데, 이 사고로 외국인 선원 3명이 실종되었고 나머지 선원은 모두 구조되어 제803통영호에 승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종자 수색과 관련, 해경에서는 일본 해상보안청에 지원을 요청하였고, 우선 제803통영호를 비롯하여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국적 어선 총 9척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원양어선 조업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조업감시센터를 통해 인근에서 조업 중인 우리나라 선박에 대해 동 상황을 전파하고 안전 조업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