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경기·인천권역 맞춤형 바다숲 조성관리 순항

  • 등록 2018.08.30 13: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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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경기·인천권역 맞춤형 바다숲 조성관리 순항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서해본부(본부장 하두식)는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해조류 저연승 설치 등 포자확산 기법을 통해 암반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효과조사 및 조식동물 구제 등의 사후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FIRA 서해본부에서 인천 옹진군 사승봉도(50ha), 대청도(100ha), 백령도 연화리(160ha) 등 3개소(310ha)의 이식해조류(다시마)에 대한 생장모니터링을 추진한 결과,다시마는 엽장(길이) 2.5m, 엽폭(넓이) 0.5m까지 생장한 것이 확인 되었고, 조성관리지 인근 자연암반에서 포자확산을 통한 다시마 유엽(어린 다시마)들이 다량 관찰되었다.


이는 포자확산을 통한 해조류의 지속적 재생산이 기대되는 성과로서 향후 수산생물의 서식처 확대 등 바다숲 복원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두식 서해본부장은 “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처인 바다숲 조성관리에 힘써 연안생태계 회복 및 해양생산력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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