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수부 장관 인천항 현안 현장 방문

  • 등록 2018.09.07 13:16:06
크게보기

김영춘 해수부 장관 인천항 현안 현장 방문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7일(금) 오전 11시 30분 우리나라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 중국교역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인천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아시아 최초의 LNG 선박인 ‘에코누리호’를 타고 직접 해상으로 나가 인천항의 주요 현안인 1항로(남측 팔미도 ~ 북측 북항)의 증심준설 예정지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의견도 들어볼 계획이다.


현재, 1항로의 일부구간(내항 ~ 북항)은 수심이 -8m ~ -12m로서 선박의 흘수(배가 물에 잠기는 부분의 깊이)가 -14m인 5만톤급 선박은 인천의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하여 통항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장관은 “인천항의 항로 안정성과 항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정한 수심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인천항 증심준설과 적정 수심 유지 준설을 적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라며, 해수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에 앞서, 10시 30분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연안부두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에서 열리는 제65회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