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21년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 참여기업 모집

  • 등록 2021.11.29 13: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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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21년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 참여기업 모집
내달 5일까지 공모… 항만·물류·해양·환경·안전 산업 분야
창업 7년 내 초기 창업기업 선정해 사업자금 지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신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우수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은 IPA가 2016년부터 추진해온 항만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5년간 총 16개의 창업기업에게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비용 등의 사업자금을 지원했다.
   
IPA는 이번 사업 지원대상으로 우선 선정된 ‘제3회 4개 항만공사 공동 창업아이디어 해커톤’ 수상기업 LASTMILE을 포함해 총 3개 기업에게 각 2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공모에서는 2개사를 선발한다.

모집은 내달 5일까지이며, 항만·물류·해양·환경·안전 산업 분야 창업 7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친환경 분야 가점 신설에 따라 ESG 경영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동참하는 창업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기업성장지원센터 홈페이지(www.icpa.or.kr/recruit),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inustartup.or.kr), 상생누리 사이트(www.winwinnuri.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인천 지역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해운·항만 등 관련 분야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인천항 두드림(Do-Dream)’사업 선정기업인 ㈜딥파인은 매출 120% 성장, 신규 일자리 6개 창출 등의 경영성과를 거뒀으며, 정부·지자체 연계 지원사업 참여로 약 3억 8,500만 원의 사업지원금을 확보하고 민간투자 10억 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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