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첫 인권경영보고서 발간

  • 등록 2023.01.11 18: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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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첫 인권경영보고서 발간
BPA의 인권경영 추진 노력과 성과 담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0일 첫번째 ‘인권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보고서’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보고 및 평가지침 적용 권고」 결정문에 따라 인권경영 추진체계와 성과, 인권리스크 관리 등을 담았다. 

BPA는 2018년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 시범 도입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대내외 이해 관계자들의 인권 보호 및 증진 활동을 전개하며 인권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한 해 동안 BPA는 항만ㆍ건설 현장근로자, 협력사, 지역사회, 내부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대상으로 인권취약점을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찾아가는 인권상담센터’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 협력사 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 민원응대근로자 웨어러블캠 지원 등의 근로환경 증진 노력은 그간의 주된 성과로 인정되고 있다.
 그 결과, 4년 연속해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 공급망 내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인권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ㆍ개선해 ‘사람 중심 글로벌 No.1 부산항’이라는 인권경영 비전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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