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해경 종합상황관제시스템 수주

  • 등록 2007.07.16 12: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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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www.kcg.go.kr, 청장 권동옥)의 제주, 속초, 완도의 3개 해양경찰서와 해양경찰서 본청(인천소재)을 연결하는「종합상황관제시스템」구축 사업을 삼성네트웍스(www.samsungnetworks.co.kr, 사장 박양규)가 수주했다

 

이번 해양경찰청의「종합상황관제시스템」구축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해상 감시 업무를 수행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상황 분석과 판단능력을 갖추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삼성네트웍스는 통합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와 상황 관제 시스템 구축 등 두 가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통합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유관 기관에 나누어져 관리되던 선박 위치 정보를 연계·통합 하는 작업이며 <상황 관제 시스템 구축>은 조난·자연재해(장마/태풍)·납치등 사건·사고에 즉각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삼성네트웍스는 ▶ 대형 영상 디스플레이 및 응용시스템 개발 ▶ 워크 스테이션과 데이타베이스 서버 등 정보화 인프라 구축 ▶ 상황감시 업무에 최적화 된 부대시설 구축(네트워크 인테리어와 제반 시설) 등을 진행한다. 또한 내부 사용자와 운영자에 대한 교육과 기술이전, 별도의 상주 인력 지원으로 구축 이후에도 종합상황관제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 능동적인 지휘·통제체제 확립 ▶ 신속한 상황 분석 및 초동 대응 ▶ 즉각적인 구난활동 수행과 사건·사고관리 등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양 사고로 인한 피해규모가 현격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컨설팅팀 임재용 팀장은 “이번 수주는 삼성네트웍스가 공공기관에 제공해 온 영상회의, 컨택센터 등 IP 기반 정보통신 서비스의 기술력이 인정받은 증거”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품질의 맞춤형 IT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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