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亞~호주간 영업력 확대

  • 등록 2008.10.09 11: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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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Hamburg Sud Hapag Lloyd APL 공동운항 항로에 EMC도 참여 호주 항로 재편

  

현대상선(www.hmm21.com)이 세계 유수 선사들과의 제휴를 강화하여 영업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최근 Hamburg Sud, Hapag Lloyd, APL등과 공동으로 운항해 온 아시아-호주간 항로인 AAS(Asia-Australia Servece)에 EMC(Evergreen Marine Corporation)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극동-호주간 항로인 FAL(Northern Loop)과 남중국-호주간 항로 FA2(South Loop) 등 2개 체제로 아시아-호주간 항로(AAS)를 운영해 왔는데, 10월 27일부터 EMC와도 공동 운항을 개시한다. 


현대상선은 EMC와의 공동 운항 개시에 따라 기존에 2,300TEU급 선박 5척으로 운영하던 FAL(Northern Loop) 항로를 3,000TEU급 선박들로 교체하며. 이로써 아시아-호주간 항로의 수송능력을 확대되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기항지는 기존과 동일하며, FAL(North Loop) 항로는 요코하마(Yokohama, 일본)-오사카(Osaka, 일본)-부산(Busan)-칭다오(Qingdao, 중국)-Shanghai(상하이, 중국)-닝보(Ningbo, 중국)-멜버른(Melbourne, 호주)-시드니(Sydney, 호주)-브리즈번(Brisbane, 호주), FA2(South Loop)는 카오슝(Kaoshiung, 대만)-얀티안(Yantian, 중국)-홍콩(Hongkong)-멜버른(Melbourne, 호주)-시드니(Sydney, 호주)-브리즈번(Brisbane, 호주) 등지에 기항한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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