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중공업 수리선 매출 100억원 돌파

  • 등록 2008.11.14 11:26:59
크게보기

10월말 현재, 2008년도 매출목포 초과달성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위치한 YS중공업(주)이 금년도 수리사업부문에서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YS중공업은 11월호 사내소식지를 통해서 매출 목표를 81억원으로 계획했으나 지난 10월 31일에 수리선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2008년도 매출목표를 이미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


YS중공업 수리사업본부장(김영민)은 10월 31일까지 수리선 매출실적이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금년도 매출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YS중공업은 당초 수리선 사업본부에서는 2008년 한해 매출실적을 81억원으로 계획하였으나, 철저한 팀관리와 역할분담으로 매출실적을 27억원이나 초과 달성했다. 이로써 YS중공업은 연말까지의 수리선사업 매출총액이 12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YS중공업 수리선사업부 공사팀장인 이홍동 부장은 내적인 요인도 많았지만, 국내 수리조선소 부족이라는 외부 산업환경도 이번 매출 초과달성의 한 요인으로 작용한 듯 하다"면서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실물경기가 급냉하고, 해운 및 조선업계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 달성한 성과라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YS중공업은 지난 9월 9일 ‘제 5회 조선의 날’기념식에서 김영민 이사가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는 ‘매출목표 초과달성’이라는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YS중공업(대표 오이수)은 2004년 舊신영조선공업을 인수하면서 대한조선(주)으로 출발해 올초 사명을 변경했으며, 1만DWT급 다목적운반선(MPC)을 주력생산하는 신조사업과 수리선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중소형 조선소이다.

  

정재필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