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러 신항로 3월 말 임시운항

  • 등록 2009.02.17 19: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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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상선과 강원도 및 속초시 51%, 일본과 중국 각 16%, 러시아 17%의 지분을 참여해 지난해 12월 자본금 300만 달러로 설립된 동북아훼리주식회사는 오는 3월 한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를 연결하는 동북아 신항로 개설에 따른 임시운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항과 일본 니가타, 중국 훈춘, 러시아 자루비노를 연결하는 신항로 개설에 참가하는 4개국의 사업체와 자치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은 이날 일본 니가타에서 모임을 갖고 3월 말 임시운항을 하기로 결정했다.

  

또 4월 중에 1∼2회 임시운항을 추가로 실시하고 정식 취항은 5월에 하기로 했으며 항로에 투입될 선박은 매입하거나 빌리기로 했으며 나머지 구체적인 사항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에 개최될 항로운영 선사인 동북아훼리주식회사의 이사회에서 결정키로 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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