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수출액 10.3%줄었다

  • 등록 2009.03.13 15: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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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수출입 건수- 수출은 12.1% 증가, 수입은 26.9% 감소


올 2월들어 인천세관의 수출통관 실적은 8억42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수출건수 12.1%증가, 금액은 10.3%감소했다.


수출건수 증가 원인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중고자동차 수출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63.7% 증가했고, 2009년 2월 주요수출물품은 기계류(1억 89백만 달러), 자동차(1억 39백만 달러), 전기전자기기(1억19백만 달러), 철강(1억14백만 달러) 품목이 전체 수출의 66.5%로 수출을 주도했다.


전년 동월과 대비하여 품목별 수출에서 화공약품 39.9%, 자동차14.5% 증가한 반면, 기계 ▲32.2%, 철강▲13.4%, 전기전자기기▲5.3%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하여 지역별 수출은 중동(62.5%), 일본(9.8%)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남미(▲57.2%), EU(▲49.5%), 미국(▲16.6%),중국(▲10.6%)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 통관실적은 26억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수입건수는 26.9% 감소하였으며, 금액은 29.3% 감소했다.


2009년 2월 주요 수입 품목은 유류(10억 71백만 달러), 전자기계류(4억 23백만 달러), 철강금속(2억 74백만달러) 등으로서, 전년 동월과 대비하여 유류는 ▲17.9%, 철강금속 ▲61.7%, 목재펼프는 ▲42.6%, 농수축산물은 ▲31.8% 등으로 전품목이 수입 감소 추세이다.


지역별로는 수입이 중국 ▲44.5%, 미국 ▲38.9%, 일본 ▲30.1%, 아세안지역 ▲28.1%로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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