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국제여객 44% 대폭 증가했다

  • 등록 2010.07.25 10: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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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중 국제여객 전년대비 44% 증가
4월 이후 전년동기대비 40%이상 증가세

  

올들어 6월 한-중 국제여객수가 전년 5만6526명에 비해 44% 증가한 8만1553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에 따르면 이같은 증가는 2007년 8월(88,164명) 이후 최고 이며, 연도별 6월 실적으로서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인천/진황도항로를 제외한 10개 항로에서 모두 수송실적이 증가했는데, 이는 중국의 경기회복에 따라 중국 단체여행객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 2010. 6월 한-중 국제여객 수송실적 >
                                                                                                                         (단위 : 명, %)

 

 

2009.6월

2010.6월

대비

56,526

81,553

144.3%

대련

3,643

7,942

218.0%

단동

7,320

9,734

133.0%

연태

6,102

8,127

133.2%

석도

7,956

10,665

134.2%

영구

4,394

4,853

110.4%

진황도

5,557

5,191

93.4%

위해

9,983

11,707

117.3%

청도

5,083

10,765

211.8%

천진

2,187

7,404

338.5%

연운

4,301

5,165

120.1%


 

이가운데 인천/대련항로가 3,643명에서 7,942명(+118%)으로, 인천/단동 항로가 7,320명에서 9,734명(+33%)으로, 인천/연태 항로가 6,102명에서 8,127명(+33%)으로, 인천/석도 항로가 7,956명에서 10,665명(+34%)으로, 인천/영구 항로가 4,394명에서 4,853(+10%)명으로, 인천/진황도 항로가 5,557명에서 5,191명(-6%)으로, 인천/위해 항로가 9,983명에서 11,707명으로, 인천/청도 항로가 5,083명에서 10,765명으로, 인천/천진 항로가 2,187명에서 7,404명으로, 인천/연운 항로가 4,301명에서 5,165명으로 각각 수송실적이 증가했다.

 

한 편 금년 6월까지 누적실적은 41만4664명으로 전년 34만3168명에 비해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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