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한국화이자제약(주) 감사패 받아

  • 등록 2012.04.12 10: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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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한국화이자제약(주) 감사패 받아
불법 의약품(위조비아그라등) 밀수차단 공로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2012년 4월 12일 화이자제약으로부터 위조 비아그라 밀수 차단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에는 화이자제약 아시아태평양지역 지재권보호본부장(Mr. Mark Robinson)과 미국토안보부 수사국 한국지부장(Mr. Brodie Allyn) 등이 참석했으며, 화이자사는 진짜 가짜 비아그라의 식별교육 등 전문가로서의 조언을 세관에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세관은 이에 "중국에서 제조되어 밀수되는 위조 비아그라의 경우 성분 및 함량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으로 국민건강을 크게 해할 수 있어 화이자제약과 민·관 합동으로 정보공유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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