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안전 운항 시공 산행기원제 열어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 3월 15일 부원찬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 홍성 용봉산(龍鳳山)에서「안전 운항, 시공, 산행기원제」를 열었다.

이번 기원제는 올 한해 선박의 안전운항과 공단 임직원들의 안전한산행은 물론 내년 초 완공 예정인 공단 세종 사옥의 안전한 시공을 기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산악인 선서를 시작으로 부원찬 이사장의 축문 낭독 및 박상원 청사이전기획단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헌주․배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기원제에 앞서 참가자들은 ‘병풍바위-용바위-전망대-악귀봉’ 에 이르는 2시간여의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원찬 이사장은, 바다를 항해하는 모든 선박들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의 철저한 선박검사 업무 수행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과, 세종 사옥건립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