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발 글로벌 MSC로부터 BWTS 우선공급기업으로 선정
열 교환, 원심 분리 및 유체 이송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알파라발이 최근 MSC (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로부터 평형수 처리 시스템의 우선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월 4일 밝혔다.
해당 협약으로 알파라발은 2016년 6월까지 한화 약 329억원 가치의 계약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인 150억원은 금년 안으로 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약 하에 알파라발PureBallast 시스템은 MSC의 컨테이너 선박에 개조장착 될 예정이다.
알파라발 그룹의 회장이자 CEO인 라스렌스트룀(Lars Renström)은 “이번 협약이 MSC와 같은 마린 산업의 선두기업과 앞으로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또한 ”Retrofit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밝혔다.
‘선박의 평형수와 침전물의 제어 및 관리를 위한 국제협약’은 원칙 상 30개 국가에서 비준되며 비준된 국가의 선박이 전 세계 용적 톤수의 35%를 포괄하면, 그로부터 일년 후 효력이 발생한다. 지금 현재 44개국이 비준하였으며, 이는 전 세계 용적 톤수의 32.86%에 해당한다.
알파라발은 100년이 넘도록 산업용 생명공학 분야 고객들이 최상의 장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익, 품질, 투자 면에서 고객의 생산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통찰력을 구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