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정부 Korea P&I MLC적격보험자로 인정
싱가폴 항만당국(MPA)은 해사노동협약(MLC)의 적격보험자로서 Korea P&I(회장 박정석)를 인정한다고 2017년 1월 23일 발표하였다. 2017년 1월 18일부로 발효중인 MLC개정안은 유기선원의 체불임금 및 송환비용에 관한 협약이며, 동 협약체약국을 기항하는 500톤 이상의 선박은 MLC증서를 선내에 비치하여야 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몇몇 나라는 적격보험자를 지정하고 있다.
싱가폴 당국은 Korea P&I를 비롯 IG Club, BML, CPI등 전세계 21개 Club을 적격보험자로 인정하고 있다.
해운 선진국 중 하나인 싱가폴 정부당국이 Korea P&I를 해사노동협약(MLC)의 적격보험자로 인정한 것은, Korea P&I의 지급능력 및 클레임처리능력 등의 신뢰성에 대해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P&I 클럽으로 인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