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8월 17일 현재 살충제 부적합 계란 미반입으로 확인돼...

  • 등록 2017.08.17 17: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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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산란계 농장 전면 계란 출하 중지하고 해당농가에 대해 검사 실시, 이상이 없는 계란만 시중 유통

부산시 8월 17일 현재 살충제 부적합 계란 미반입으로 확인돼...
8월 15일 산란계 농장 전면 계란 출하 중지하고 해당농가에 대해 검사 실시, 이상이 없는 계란만 시중 유통


지난 8월 14일 경기도 남양주 산란계농장에서 살충제 검사결과 기준치 이상이 발견되어,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15일 0시를 기해 전국 3,000이상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 농장에 출하 중지하였다.


또한, 8월 17일 05시 기준으로 계란 농가 1,239개소 중 876개소 검사하여 29개소가 부적합으로 판명되었으며, 부적합 농가의 계란 및 유통계란은 전량 회수하여 폐기 처분하였다.


현재 부산시와 인접한 시․도 부적합 현황으로 ▲울산 2곳(언양, 울주) ▲경남 3곳(창녕2, 합천1)이며, 조사결과 부산시에는 부적합으로 판명된 계란은 반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살충제 계란 파문으로 시민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 부산시에는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농장은 없으나, 시중 유통되는 계란에 대한 살충제 검사 실시 등 철저한 안전관리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식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에서 보관중인 계란에 대해 살충제 오염여부가 의심될 경우 축산물품질평가원(www.ekape.or.kr) 사이트로 들어가서 달걀번호 입력을 하면 알 수 있다.

정재환 기자 folkrak@ihae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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