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과원 건강한 명태 수정란 분양으로 양식산업 활성화 노력

  • 등록 2017.12.19 16: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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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명태 수정란 분양으로 양식산업 활성화 노력
대량 종자생산 및 양식기술 이전으로 명태 양식 산업화 추진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동해수산연구소(강원 강릉시 소재)는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의 조기 성공과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명태 수정란을 희망 어업인에게 무상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명태 수정란은 내년 2월까지 400만개 이상을 분양할 계획이며, 수정란 분양을 희망하는 어업인들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분양 받을 수 있다.


동해수산연구소는 지난해 명태완전양식에 성공하고, 적정수온과 저온성 먹이생물 및 어미 전용 배합사료 개발로 어미로 키우는데 1년 8개월로 단축시켰다.


성장기간을 단축해 완전양식에 성공한 어미명태의 지속적인 사육관리를 통해 자연산란이 가능해졌으며 건강한 수정란을 생산했다.


이채성 동해수산연구소장은 “명태 완전양식기술 성공에 이어 자연산란으로 건강한 수정란의 대량생산 기술도 확보했다”면서 “명태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연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필 기자 jpjeong@ihae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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