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용대자연휴양림 숲 속의 집 국민에게 첫 선 보여

  • 등록 2018.02.12 12:12:15
크게보기

2월 15일 설 명절 연휴부터 이용가능, 2월 15일 예약시작

국립용대자연휴양림 숲 속의 집 국민에게 첫 선 보여
2월 15일 설 명절 연휴부터 이용가능, 2월 15일 예약시작
 

태백산맥의 기운을 오롯이 간직한 국립용대자연휴양림이 숲속의 집 신축 등을 마치고 국민에게 첫 선을 보인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용대자연휴양림 숲 속의 집 신축 및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994년 개장한 용대자연휴양림은 시설 규모가 작은 휴양림이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인기가 많은 휴양림 중 한 곳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2017년 하반기에 독립된 숙박시설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노후되어 사용이 중지된 숲 속의 집 1동을 리모델링하고, 4동을 추가로 신축하였다. 리모델링한 숲 속의 집 1동은 12인실 복층구조로 개장 당시의 초창기 외관을 보존하면서 내부는 최신 시설을 도입하였다.


신축한 4동은 휴양림 이용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4인실로, 작은 객실이지만 방과 거실을 구분하여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용대자연휴양림 숲 속의 집 이용예약은 오는 15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http://www.huyang.go.kr)에서 가능하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소장은 “국민들의 다양한 휴양수요를 반영해 낡은 시설을 꾸준히 정비하고, 새로운 시설은 적극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설 명절 연휴기간 국립자연휴양림 숲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