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7일 국장급 전략기획관을 외부에서 충원키로 하고 유능한 전문가를 찾을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많은 여성전문가의 응모를 기대하고 있다.
국장급으로 보하는 전략기획관은 국가 장기비전 및 중장기 재정전략 수립, 사회복지 분야 제도개선 및 재원배분 계획수립 등의 업무에 관하여 기획예산처 장관을 보좌하는 직위로서 성장동력, 인적자원 분야 제도개선, 재정 전반에 대한 혁신 아젠다를 발굴하는 매우 중요한 직책이다.
경제·재정관련 분야의 많은 전문가가 응모할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보수는 4702만6천원에서 6583만6천원이며 계약기간 2년, 이후 연장계약도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3월 29일 마감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처 혁신인사기획관실(02-3480-7083~5) 또는 홈페이지(mpb.go.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