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기 전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여행을 떠나자

  • 등록 2022.08.18 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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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가기 전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여행을 떠나자
IPA,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떠나는 섬 여행의 매력 홍보…인천항 공식 유튜브 및 인플루언서 보유 SNS 채널에서 콘텐츠 공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떠나는 섬여행의 매력을 알리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로 홍보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IPA는 인천항에서 배로 1시간 반 거리인 덕적군도를 소개하는 SNS용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덕적도와 소야도를 소개하는 첫 번째 영상은 지난달 말 인천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서포리 해변, 능동자갈마당 등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깨끗한 자연의 모습을 담고 있다. 굴업도, 백아도, 문갑도, 울도 등을 소개하는 두 번째 영상은 이달 말 공개 예정이다.

IPA는 지난 6월 선발한 ‘인천 연안 섬 관광 서포터즈’를 통해서도 섬여행 홍보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8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백령도, 승봉도, 대청도, 굴업도, 자월도 등 연안 섬을 방문해 맛집, 관광지를 체험하는 브이로그(V-log)와 인천-제주 뱃길을 잇는 ‘비욘드 트러스트(Beyond Trust)호’의 객실 및 편의시설을 체험하는 콘텐츠 등을 제작해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배로 떠나는 섬 여행의 즐거움을 알리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최정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연안 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인천항에서 떠나는 섬여행 콘텐츠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임시 주차장 108면을 추가 제공하고 있으며, 출입구 에어샤워, 전신소독기, 열화상카메라 등의 방역장비를 운영 중이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의 상반기 이용객은 전년 대비 23.3% 증가한 42만 1천 명으로 집계되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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