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자율관리어업 담당자 워크숍 개최

  • 등록 2007.03.27 10:08:09
크게보기

27~28일 통영서 70여명 참석

관계기관 역할·담당자 역량 강화 중점

  

남해안지역 자율관리어업 담당자 워크숍이 27~28일 지역 지방해양수산청, 시·군·구·수협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통영시 도남동 소재 마리나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일선 현장에서 어업인과 직접 대면하는 지방청, 지자체 공무원과 수협 직원들에게 자율관리어업의 참의미를 전달하고 담당자에 대한 역량 강화와 각 기관의 역할제고를 위해 실시된다.


27일이 첫날인 오늘은 한국수산회 이광남 박사의 ‘자율관리어업의 이해와 활성화방안’에 대한 특강과 해양부 자원관리과 이영직 사무관이 ‘자율관리어업 정책방향’에 소개가 있었다.


이어 분임별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자율관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집중 토론됐다.


둘째날인 28일에는 ‘자율관리어업에 대한 기관별 역할’과 자율관리어업 참여가 미흡한 ‘어선어업 분야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임별 토론 결과 발표와 대안 마련이 있을 예정이다.


자율관리어업 담당자 워크숍은 동·서·남해로 구분해 연간 3회 실시되며, 서해안과 동해안 지역 워크숍은 오는 7월 이후 실시할 계획이다.

정선영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