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조규상(趙圭相, 53 사진) 사장이 28일 한국표준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월 28일부터 1년간이며, 작년 2월 두산엔진 사장에 부임한 조규상 부회장은 대형 선박엔진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산업표준화와 품질경영을 추진해 생산능률을 향상시켜 왔다.
특히 조 부회장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6시그마 경영을 통해 고객신뢰도를 향상시켜 작년에 매출 1조원 시대를 여는 등 두산엔진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