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아덴만에서의 해적피해 예방을 위해 해군함정 파견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견 해군함정의 원활한 작전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해군과 국토해양부가 협의한 호송계획의 간담회를 오는 19일 선주협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엔 국토해양부 이장훈 해사안전정책관, 최수용 합참 작전지원처장을 비롯해 한국선주협회 회원사 안전담당 임원이 참석해 파견 해군함정 작전 지원방안과 2008년 아덴만 해적활동 동향, 기타 해적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등을 협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