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핵안보정상회의 대비 대테러 모의훈련 실시

  • 등록 2012.03.19 10:57:48
크게보기

인천세관 핵안보정상회의 대비 대테러 모의훈련 실시
안전한 국제행사 지원을 위한 모의훈련 및 민관합동 홍보 실시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26 ~ 27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19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세관 입국장에서 대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국정원,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 보안관계자도 참석했으며, 테러용의자 입국 첩보에 따른 신속한 대응태세와 첨단 검색장비를 활용한 폭발물 등 테러물품 발견 시 대테러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관계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훈련과 더불어 인천항 화객선사와 합동으로 대중국여행객을 대상으로 '핵안보정상회의'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포하여 국제행사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여행자들의 적극적인 관심 및 동참을 유도했다.

 
인천세관은 “인천항은 수도권의 관문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테러물품 등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하여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