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등 3사, 태국 등 극동아시아 공동운항 개시

  • 등록 2006.11.07 10: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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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해운, 장금상선 공동으로 태국 서비스 개시
노선 서비스 운영 효율성과 운항 정시성 효과기대
고객 다양한 요구에 부응, 고객서비스 향상에 역점


한진해운이 11월 19일 부산출항을 예정으로 동남아해운, 장금상선과 공동으로 극동아시아-태국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


NTS(New Thailand Service)로 명명된 이 노선은, 3개 선사가 각각 1척씩 3척의 900TEU급 선박을 투입하여, 주간 1회의 정 요일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항 노선은 부산, 광양, 홍콩, 방콕, 람차방, 홍콩, 상하이, 부산 순으로 기항할 계획으로, 노선 운영의 효율성을 높임은 물론 극동아시아-태국 노선의 운송 시간을 단축하게 되어 고객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


또, 향후 지속적인 물동량 성장세가 예상되는 태국시장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분한 선복량을 이미 확보한 상태이며, 특히, 태국발 냉동 화물을 원활하게 운송할 수 있는 냉동 장치 제공이 충분히 가능해져 수익성 향상과 영업 경쟁력 제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선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보다 능동적으로 부합하기 위해 서비스 노선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NTS(New Thailand Service)구간은 부산-광양-홍콩-방콕-람차방-홍콩-상해-부산항이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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