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夏季특집:목포해양대학교 해양수련원 개원
미래의 해양인재 양성 일반인에 해양의 중요성 강조
미래의 해양인재 양성 일반인에 해양의 중요성 강조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안영섭)는 18일 전남 무안군 해제면 유월리 561번지(구 해제동초등학교)에서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련원 개원식(사진)을 가졌다.
이번에 개원한 해양수련원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추진중인 선상무지개학교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활용되고 대학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1월 1일 목포해양대학교로 이관됐다.

해양수련원의 전체면적은 22,100평방미터이며, 1일 최대 12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기숙실과 식당 및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또, 무안군 주민들에 대한 교육기부를 목적으로 50여대의 컴퓨터를 갖추어 지역민들에 대한 대학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안영섭 총장은 해양수련원 개원식 축사에서 “대학의 교육목적에 따른 학생 및 교직원의 해양 수련을 비롯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해양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으며, 지역민과의 화합을 통해 목포해양대학교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