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 짓고 새해를 준비하는 12월, 그동안 공채를 미뤄왔던 주요 건설사들이 대거 신입과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 건설사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올해 마지막 기회인 만큼 채용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신창건설, 이랜드개발, 한화건설, 대동그룹, 청석엔지니어링, 삼부토건, 울트라건설 등이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신창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회계, 인사·총무·법무·일반행정, 골프장사업, 상품기획, 해외사업, 전산시스템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www.scapt.co.kr)에서 다운받아 13일까지 우편,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랜드 그룹의 계열 건설사인 이랜드개발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인테리어, 견적, 설계, 전기 등이며 7일까지 이랜드 채용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대동그룹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건설부문의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조경, 관리, 회계, 전산, 비서/마케팅, 수주영업, 해외사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www.dd.co.kr)에서 다운받아 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삼부토건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관리, 토목, 건축, 전기, 설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www.sambu.co.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8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트라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부대토목, 영업, 행정 등이며 응시원서는 회사 홈페이지(www.ultracons.com)에서 다운받아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화건설은 4일부터 경력사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플랜트, 토목환경, 경영지원 등이며 회사 홈페이지(www.hwenc.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마감일은 채용시까지.

전문건설업계 우량기업인 효동개발(www.hdconst.com)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관리, 시공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응시원서는 10일까지 이메일 또는 건설워커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중견 엔지니어링사들도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청석엔지니어링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도시계획, 교통, 환경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www.cse.co.kr)에서 다운받아 7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바우컨설탄트(www.bau.co.kr)는 2007년도 이공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로, 토목구조, 교통계획, 지반/터널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8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동기술공사(www.kdec.co.kr)는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로, 지반공학, 도시계획, 구조, 도시토목, 상하수도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는 14일까지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쌍용양회공업(6일까지), 석원산업(8일까지) 등이 2007년도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두산산업개발(8일까지), STX건설(8일까지), 동부건설(상시), 동양메이저/건설(11일까지), 혜인이엔씨(충원시), 중앙종합기계(15일까지), 시아플랜건축(22일까지) 등은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