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령항로 화물수송 오늘부터 정상화

  • 등록 2017.02.07 1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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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령항로 화물수송 오늘부터 정상화
2월 7일 화요일 부터 플라잉카페리호 추가 운항 및 소청도 우체국 택배 수송 재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인천-백령 항로 대체선 투입에 따른 소청도 주민들의 화물운송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려고속훼리 플라잉카페리호가 2.7(화)부터 투입된다고 밝혔다.
   
플라잉카페리호는 약 18톤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어 소청도 주민들의 화물운송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대체선 추가 투입과 함께 인천-백령 화물선이 기상악화로 소청도 접안이 곤란할 경우 옹진군 행정선이 소청-대청간 화물운송을 함으로써 우체국 택배 운송도 오늘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다.

명노헌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인천-백령 항로에 코리아킹호가 선박검사를 마치고 투입(2.14 예정) 전까지 플라잉카페리호가 추가 투입되면서 화물 뱃길이 정상화되어 소청도 주민들께서 염려하시던 생필품과 수산물 등 화물운송의 어려움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청은 앞으로 서해5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백령-인천항로 재개 추진, 소청도항 접안시설 개선에 적극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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