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전원공급설비 기술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 개최

  • 등록 2019.09.25 12: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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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전원공급설비 기술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 개최
육상전원공급설비(AMP) 관련 국내 학계·업계 전문가 한자리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2일(수) 13시 서울 그랜드 컨벤션센터 파이오니아 홀에서 ‘육상전원공급설비(이하 AMP)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AMP는 항만 부두에 정박 중인 선박이 자체 엔진을 돌려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는 대신, 육상에서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설비이다. 이 설비를 설치하면 정박 중인 선박이 엔진을 가동하지 않아도 되어 대기오염이나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양수산부, 항만공사, 선사, 운영사, 관련 학회, AMP 관련 전기업계, 조선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AMP 기술 개발동향 ▲선박 수전(受電)시설 설치방안 ▲이동형 선박 전기공급(Portable Reel) 기술 개발 및 적용 ▲위험시설에 공급하는 AMP 방폭(폭발방지)설비 국산화 방안 ▲AMP 설치 운영사례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의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향후 항만 AMP 기술 발전 및 이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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