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일 부산, 제주 등 8개 지역 순회지도 실시
해양수산부는 올해 한·일, 한·중 어업협상 결과 확보한 상대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입어하는 우리어선의 어획할당량을 최대한 소진시키기 위해 어업인을 대상으로 현지지도를 9~18일 부산, 제주 등 8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지역별 일정은 동해안은 ▲강릉수협(9일 오후 2시) ▲구룡포수협(10일 오후 2시) ▲울산수협(11일 오후 2시)에서, 남해안은 ▲삼천포수협(11일 오후 2시)▲부산공동어시장(12일 오후 2시)▲제주수협(13일 오후 2시)에서, 서남해안은 ▲보령수협(16일 오후 2시)▲목포지방청(17일 오후 2시)▲여수수협(18일 오후 2시)에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현지지도는 올해 일본, 중국의 EEZ에 입어하는 우리어선의 어획할당량을 최대한 소진시켜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내년도 어종별 어획할당량 확보의 객관적 근거기준으로 활용하고, 현지지도시 건의사항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해 내년 어업협상대책에 반영하기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