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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수산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할랄수산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한 할랄수산식품 산업의 기술 지원체제 마련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우리나라 할랄수산식품의 수출 촉진을 위해 산학연 관련단체 및 종교계의 할랄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지난 5월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할랄수산식품기술지원센터의 운영 경과보고 ▲할랄수산식품 산업체 지원 방안 등을 소개하고 관련업체의 애로사항 및 정책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랄수산식품기술지원센터는 지난 3월 26일 부터 운영을 시작해 ▲수산식품 할랄인증 기술정보 제공 ▲수출용 할랄제품에 대한 상품성 평가 ▲할랄인증을 위한 시험의뢰 분석 ▲수입국 맞춤형 할랄 수산식품의 개발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산업체 소속 자문위원들은 할랄인증의 조기 획득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의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시험분석 수수료를 감면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할랄인증 과정에서 증빙자료가 부족하면 1년 이상씩 소요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 수산전문연구기관에서 할랄 원료의 시험분석업무를 담당한다면, 인증획득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수산물 대부분이 할랄이고 건강에도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할랄시장 진출에 아주 유리한 조건이므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할랄수산식품의 수출확대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 원장은 “수산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수산물의 생산 및 가공기술 정보와 첨단 시험분석 장비를 이용하여 중소기업의 할랄인증 획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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