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월 27일 중소기업의 조선기자재 등 수출 100억 원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무 밀착형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영문 제품성능 인증서 무상 발급과 수출국 기술자료 분석 지원 등을 통해 조선기자재 수출 지원 성과 72억7천만 원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지원 범위를 상시 전 주기형으로 넓힌다. 해외 기술과 규제 동향을 상시 제공하는 전자우편(메일링) 서비스를 정례화하고, 수출 계약 단계에서 필요한 기술·행정 컨설팅도 지원한다. 기술 실증 기반도 확대한다. 공단은 창업지원기관과 협업해 지역 신생기업을 지원하고, 서남권(목포)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의 선박 전기추진시스템 시험평가 설비 등 핵심 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할 계획이다. 공단은 해운업계의 친환경 전환과 중소기업 경영 안정 지원도 병행한다. 친환경 선박 건조 보조금 지급과 녹색금융 대출 지원으로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기술자료 임치 수수료 지원과 사무환경 개선 등 현장 체감형 행정 지원도 확대한다. 김준석 이사장은 “민간 중심,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해 변화하는 해외 시장과 규제 환경에 중소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수부,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시행 거친 파도 안개 대비 집중관리 해양수산부가 짙은 안개와 기상 악화로 해양사고 위험이 커지는 봄철을 앞두고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3월부터 5월까지 시행한다고 2월 26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7월 1일부터 모든 연근해 어선에 구명조끼 착용이 전면 의무화되는 점을 고려해 홍보와 계도도 함께 강화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봄철에 높은 파도와 잦은 안개가 겹치면서 사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고 인명피해가 많은 사고 유형과 충돌사고, 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명조끼 착용 문화 정착 등을 중심으로 관리 강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해수부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해상 기상특보는 2023년 54건에서 2024년 114건, 2025년 118건으로 증가했고, 최근 3년 봄철 평균 안개일수도 겨울보다 많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우선 인명피해가 큰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 2월부터 3월까지 해양사고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 해상추락 등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안강망, 저인망 어선 1,653척을 집중 점검하고, 전복·침몰에 취약한 대형기선저인망 등 약 60척을 대상으로 선박 기울기와 쏠림 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구명조끼 착용 여부
해수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 1차 공모 5월 22일까지 해양수산부는 국내항을 오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1차 지원대상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인증선박은 기술 난이도, 연료 종류별 사용 비중, 대기오염물질 저감률, 설비 국산화율 등을 기준으로 1~5등급 인증 등급을 부여받는 선박을 말한다. 해수부는 전 세계 탄소중립 흐름에 맞춰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22척에 대해 514억원 규모의 도입 지원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당해연도 또는 전년도에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하고, 액화천연가스(LNG)·전기·하이브리드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건조 중이거나 건조를 마친 연안선사다. 선정된 선사는 인증 등급과 건조비용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선가의 10%를 기준보조율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친환경 인증 등급에 따른 취득세 경감도 적용된다. 해수부는 신청 자격과 절차 등 세부 내용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제주지역 어선원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제주사고조사센터’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제주해역의 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어선원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 협력 거점으로 센터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제주 해역은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어장 특성상 근해연승·자망·채낚기 등 다양한 어선 조업이 연중 이뤄지지만, 조업 밀도가 높고 원거리 출어가 많아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공단이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자료를 토대로 최근 5년(2020~2024년) 제주지역 어선 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1,247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267건, 2021년 206건, 2022년 225건, 2023년 259건, 2024년 290건이다. 공단은 2021년 일시 감소 이후 2022년부터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특히 2024년 제주지역 어선 해양사고율은 전년 대비 16.3%로 전국 권역별 평균(4.4%)을 상회했고, 2023년보다 1.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제주지역 어선이 동중국해까지 원거리 조업에 나서는 경우가 많고, 기후 영향으로 너울성 파도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제주지역 어선원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제주사고조사센터’를 개소했다고 2월 25일 밝혔다. 공단은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제주 해역에서 근해연승 자망 채낚기 등 다양한 어선 조업이 연중 이뤄지는 반면, 조업 밀도와 원거리 출어 비중이 높아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점을 고려해 지역 협력 거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이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자료를 토대로 최근 5년(2020~2024년) 제주 선적 어선의 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1,247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267건, 2021년 206건, 2022년 225건, 2023년 259건, 2024년 290건으로 2021년 일시 감소 이후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공단은 밝혔다. 공단은 2024년 제주지역 어선 해양사고율이 전년 대비 16.3% 수준으로 전국 권역별 평균(4.4%)을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동중국해까지 나서는 원거리 조업이 많고, 최근 기후 영향으로 너울성 파도나 돌풍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조업환경 불확실성이 커져 사고 시 인명피해 위험도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제주사고조사센터는 해양수산부 어선원안전감독관과 함
설 연휴 연안여객선 이용객 29.9% 늘었다…하루 평균 4만 명 넘어양호한 기상에 관광 노선 중심 수요 증가…무사고 안전 수송 달성총 24만 7,267명 이용, 차량 수송 6만 1,690대로 24.6% 증가AI 기반 3일 후 운항 가능성 예보…전기차 배터리 무상 진단 제공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섬 관광객이 몰리면서 연휴 하루 전인 지난 1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연안여객선 하루 평균 이용객이 4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5일-30일) 하루 평균 연안여객선 이용객(31,731명)과 비교해 29.9% 늘었다. 이용객이 가장 집중된 날은 설 당일인 2월 17일로, 하루 동안 5만 1,32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했다. 19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 기간 연안여객선 수송 실적은 총 24만 7,2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9만 386명) 대비 29.9% 늘어난 수치로, 최근 5년 평균(20만 8,664명)과 비교해도 1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차량 수송실적은 6만 1,690대로 지난해 4만 9,504대보다 24.6% 늘었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연안여객선 이
설 연휴 연안여객선 이용객 29.9% 늘었다…하루 평균 4만 명 넘어양호한 기상에 관광 노선 중심 수요 증가…무사고 안전 수송 달성총 24만 7,267명 이용, 차량 수송 6만 1,690대로 24.6% 증가AI 기반 3일 후 운항 가능성 예보…전기차 배터리 무상 진단 제공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섬 관광객이 몰리면서 연휴 하루 전인 지난 1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연안여객선 하루 평균 이용객이 4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5일-30일) 하루 평균 연안여객선 이용객(31,731명)과 비교해 29.9% 늘었다. 이용객이 가장 집중된 날은 설 당일인 2월 17일로, 하루 동안 5만 1,32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했다. 19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 기간 연안여객선 수송 실적은 총 24만 7,2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9만 386명) 대비 29.9% 늘어난 수치로, 최근 5년 평균(20만 8,664명)과 비교해도 1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차량 수송실적은 6만 1,690대로 지난해 4만 9,504대보다 24.6% 늘었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연안여객선 이
KOMSA, 문체부 '섬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참여봄 캠핑·여름 역사문화·가을 미식 등 시즌별 콘텐츠 운영국가보조항로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국가보조항로와 연계한 섬 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섬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에 보조사업자로 참여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가보조항로는 이용 수요가 적어 민간 운영이 어려운 항로를 국가 재정으로 지원해 운영하는 여객선 항로다. 공단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연안여객선 전체 이용객은 연간 1천 260만 명 수준이다. 이 가운데 국가보조항로 이용객은 약 53만 명으로 전체의 약 4%에 그친다. 특히 관광 목적의 일반 여객은 약 30만 명 수준으로, 국가보조항로의 관광 수요는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섬 방문 수요를 확대하고, 섬 방문이 지역 체류 소비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섬 관광자원과 계절별 특성을 반영해 봄·여름·가을 시즌제로 운영된다. 봄 시즌(4-5월)에는 굴업도(인천) 외연도(보령) 관리도(군산)에서
횡방향 무게중심·표준어선형·부선 복원성 계산 기능 추가연근해 선박 복원성 판정 소프트웨어…중·소형 선박설계 업체 등 30여 개 기관 사용 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선박 복원성 계산 소프트웨어인 '케이십(K-SHIP)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을 개선하고, 무상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십(K-SHIP) 프로그램'은 연근해를 운항하는 중·소형 선박의 복원성을 판정하는 소프트웨어다. 공단은 2008년 '케이십(K-SHIP)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중·소형 선박설계업체와 대학 등 30여 개 기관에 보급해 왔다. 이번 개선에는 횡방향 무게중심(TCG, Transverse Center of Gravity)을 적용한 복원성 계산 기능, 개정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어선형 복원성 계산 기능, 부선(바지선) 복원성 계산 기능, 기존 계산 과정에서 확인된 일부 오류 수정 등이 반영됐다. 공단은 지난 10일 세종 본사에서 케이십(K-SHIP) 프로그램 활용 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기능 이용법을 안내하는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중·소형 선박 설계 단계의 복원성 검토 정확도가 한층
2월 13일-18일 6일간…21만 5천여 명 이용 예상여객선 130척 확대·375회 증편…AI 운항예보·전기차 배터리 진단 서비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설 연휴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대비해 수송 능력과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여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 기간(2월 13일-18일) 연안여객선 예상 이용객은 21만 5천여 명(하루 평균 약 3만 6천 명)으로, 특히 설 당일인 17일에 가장 많은 약 4만 2천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전망이다. 이는 최근 5년(2020-2024) 평균보다 약 3% 증가한 수치다. 설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 기간 연안여객선 수송 차량은 5만 5천여 대로 예상된다. 이에 공단은 정부와 함께 예비선 7척을 추가로 투입해 연안여객선을 130척까지 확대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8.7%(375회) 늘린 4,679회까지 증회한다. 공단은 설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 기간 본사와 전국 11개 운항관리센터에 24시간 상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