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사업 공모 (2월 20일-3월 20일)타당성 조사 1억→2억 원, 시장조사 4천만→5천만 원 상향진출 후 법무·세무 자문·용역 비용 5천만 원 한도 신규 지원 해양수산부는 해외에 진출하는 물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6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 공모를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은 물류기업이 해외 진출을 위해 수행하는 타당성 분석, 현지 조사 소요 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11년부터 연간 10개 내외의 물류기업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물류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을 높이고 해외 진출 후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의 경우 지원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해외시장 조사·컨설팅'의 지원한도를 기존 4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물류기업이 현지에 진출한 이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법무·세무 등 외부 자문·용역을 받는 경우에도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류기업의 해외 진출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타당성 분석의 전문성 또
"안강망어업은 '고정자루망어업'으로!" 어려운 수산용어 알기 쉽게 바꾼다해수부, 일본식·한자식 표현 순화…국민 투표로 의견 수렴안강망어업→고정자루망어업, 기선권현망어업→기선선인망어업2022년부터 '알기 쉬운 수산용어 만들기' 사업 추진 해양수산부는 올해 '알기 쉬운 수산용어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안강망어업을 고정자루망어업으로, 기선권현망어업을 기선선인망어업으로 순화한다고 밝혔다. 116년 전에 만들어진 수산관계법령을 근거로 사용되던 수산분야 용어는 일본식·한자식 표현이 많아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어업인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2년부터 누구나 수산분야 용어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일본식·한자식 표현을 바꾸는 '알기 쉬운 수산용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동해 대화퇴(大和堆) 어장'을 '동해퇴(東海堆)'로 바꾼 바 있다. 이번에 순화한 용어인 '안강망어업'의 '안강(鮟鱇)'은 아귀의 일본 이름으로, 아귀와 같이 입을 벌리고 있다가 입안에 들어온 고기를 잡는다고 하여 안강망이라고 불려 왔으며, '기선권현망어업'의 '권현(權現)'은 멸치가 많이 나는 일본 히로시마지역 어촌에서 모시는 바다신
15개 팀에 4천만 원 지원…해양문화 저변 확대 기대2월 13일-3월 15일 공모…6월 제9회 국제해양영화제에서 시상·상영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하는 2026년 국제해양영화제 해양영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국제해양영화제는 부산광역시와 해진공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해양영화제가 주관한다. 바다와 인간의 관계, 해양 환경, 생태와 공존 등 다채로운 주제를 스크린에 담아내며 국내 유일의 해양 전문 영화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 해진공은 상영 지원을 넘어 시나리오, 후반작업 등의 제작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으며 총상금 4,000만 원을 약 15개 팀에 지원한다. 기획 단계부터 완성, 상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국제해양영화제 국내 제작 상영지원 공모 선정작인 박이웅 감독의 '아침바다 갈매기는'은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서도 시청자와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외에도 인생세탁소, 송어깎기, 클리어, 101-인간의 한계
어선 감척 지원금 현실화, 연근해어업 구조개선 촉진한다연근해어업 구조개선법 등 3개 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폐업지원금 기준액 미달 시 차액 지급…어업구조 개선 기여항만 중대재해 정보 공유체계 마련…어선원 장례비 선지급 근거 해양수산부는 「연근해어업의 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률」, 「항만안전특별법」,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 등 3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이 2월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연근해어업의 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연근해어선 감척으로 어업인이 지급받는 폐업지원금이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액에 미달하는 경우 그 차액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현재는 평년수익액의 3년분 등을 산정하여 감척 폐업지원금을 결정하였는데,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어획량이 지속 감소함에 따라 폐업지원금이 줄어들어 이에 대한 어업인들의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어획량 감소로 폐업지원금 산정이 어려운 경우라도 법령상 기준액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되어 어업구조 개선과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만안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항만안전 중장기계획 수립, 안전사고 실태조사·정보공
'항만의 안전 지킴이' 항만안전점검관을 찾습니다해수부, 2월 13일부터 항만안전점검관 11명 모집7개 국가 관리 무역항 배치…전문임기제 다급(6급 상당) 해양수산부는 항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7개 국가 관리 무역항(부산·인천·여수광양·마산·울산·포항·평택)에 배치될 항만안전점검관 11명을 2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항만안전점검관은 항만 내 위험요소를 차단하는 안전관리 전문가이다. 항만하역업체가 수립한 자체안전관리계획을 승인하고 이행여부를 수시로 점검하여 필요시 시정조치 명령을 내리는 것은 물론, 관계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하는 항만안전협의체 운영 등을 담당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항만안전점검관은 전문임기제 다급(6급 상당)으로 임용되며, 채용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임기연장이 가능하다. 항만안전점검관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18세 이상(200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관련 분야 경력을 갖추어야 한다. 관련 분야 경력으로는 산업안전 분야 학과의 교수로 1년 이상 재직, 안전교육 기관에서 항만안전 분야 교수요원으로 1년 이상 근무 경력, 산업안전기사 자
설 연휴에도 항만은 쉬지 않는다해수부, 2월 15일-18일 전국 주요 항만 특별대책 가동설 당일 제외 정상 운영…긴급 화물 반출입도 지원 해양수산부는 설 연휴 기간에도 수출입 기업과 해운선사들이 항만을 중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전국 주요 항만에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항만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된다.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평소와 동일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항만용역업체와 선용품공급업체, 선박연료공급업체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 역시 정상 영업하여 항만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설 당일이라도 항만에서 긴급히 화물을 반출입해야 하는 경우, 사전에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반출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 연락 체계도 유지한다. 출입관리 등 항만경비·보안 업무도 정상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테러, 해상 밀입국 등 각종 보안 사고 발생을 전면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중 원활한 선박 입출항 지원을 위해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
퀸제누비아2호 사고 지점에 '항로 길잡이' 등대 설치, 선박도 운항 재개신안군 족도에 임시 등대 신설…높이 4m·도달거리 13km퀸제누비아2호 12일 운항 재개…안전검사 완료·승선지도 실시 해양수산부는 목포-제주 간을 운행하는 여객선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신안군 족도에 임시 등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족도 인근 해상은 작년 11월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된 해역이다. 다행히 신속한 구조작업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여객선 좌초 사고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설치된 임시 등대는 높이 4m의 철재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불빛의 도달거리는 13km에 이른다. 특히 등대와 불빛 색깔이 백색과 홍색으로 교차되도록 하여 선박 운항자가 보다 쉽게 등대를 식별할 수 있다. 임시 등대는 오는 10월에 콘크리트 구조의 정식 등대로 대체하여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12일 퀸제누비아2호는 수리를 마치고 운항을 재개하였다. 운항 재개 전 한국선급으로부터 안전검사를 완료하였고,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운항 전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
폴란드 카토비체 물류센터에 1,500억 원 금융 지원10만 8,951㎡ 규모 5개 동…친환경 브리암 인증 예정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국내기업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폴란드 카토비체 물류센터에 투자 지원을 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해진공이 약 1,500억 원 규모의 금융을 제공하고, LX판토스 등이 포함된 K-컨소시엄이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로 성사됐다. 이는 해진공이 미주, 동남아 지역 물류시설 확보 투자에 이어 유럽 지역에서 실시한 첫 번째 투자 사례다. 동유럽의 전략적 요충지인 폴란드를 거점으로 우리 기업들의 현지 물류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물류센터는 10만 8,951㎡(약 3만 3,000평)의 임대면적에 총 5개 동으로 갖춰진다. 이 건물은 태양광 패널, 친환경 시멘트 등을 사용해 국제 친환경건축인증시스템인 브리암(BREEAM)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물류센터가 위치한 카토비체 지역은 폴란드 최대 산업지대인 실레시아주의 중심지로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등 인접국과의 연결성이 뛰어나 유럽 전역을 잇는 물류 허브로서의 가치가 높은
해수부,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시행2월 13일~18일 6일간…총 21만 5천 명 이용 예상여객선 7척 추가 투입 총 130척…9개 터미널 주차장 무료 해양수산부는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 국민들이 연안여객선을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2월 13일부터 2월 18일까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총 21만 5천여 명(하루 평균 약 3만 6천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설날 당일인 2월 17일에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약 4만 2천 명)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7척의 여객선을 추가 투입하여 총 130척으로 확대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8.7% 많은 4,679회까지 늘려 명절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객선의 출발·도착 시각과 운항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여객선 교통정보서비스'와 실시간으로 여객선의 운항경로·시간·요금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길찾기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여객선 운항예보를 기존 1일 전에서 1~3일 전까지 확대 제공하여 여객선 이용객의 편의를
해수부, 민관합작으로 동유럽 물류거점 확보폴란드 카토비체에 108,951㎡ 물류센터 투자해진공·LX판토스·KIND 등 K-협의체 합작…동유럽 최초 공공지원 물류시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물류기업(LX판토스)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폴란드 카토비체 물류센터 투자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유럽 내에 최초로 확보된 '공공지원 물류시설'인 폴란드 카토비체 물류센터는 108,951㎡(약 33천 평) 규모로 총 5개 동으로 구성된 대형 물류시설이다. 투자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금융 지원과 더불어 LX판토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이 포함된 K-협의체(컨소시엄)가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로 성사됐다. 2개 동은 매입 완료(2월 6일)됐으며, 3개 동은 2026년 2분기에 준공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국정과제 및 지난해 12월 발표된 「글로벌 물류공급망 거점 확보 전략」의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폴란드 카토비체는 그단스크항으로부터 약 500km 떨어진 폴란드 최대 산업지대인 실레시아(Silesia)주의 중심지로 독일, 체코 등 인접 국가와 연결성이 뛰어나 이번 물류 거점 확보로 동유럽 내 우리 수출입 물류를 더욱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