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세계 최초 VR 기반 특수 차량 시뮬레이터 개발세계 최초로 가상현실에 트랜스포터 운행 환경 구현해시공간 제약 없이 실습ICT 기술 도입으로 스마트 조선소 구축…안전성 증대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스마트조선소 구축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한화오션은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특수 차량 운행 교육에 접목하며 가상현실에서트랜스포터주행을 실습할 수 있는‘VR 기반 트랜스포터 시뮬레이터’를개발했다. 트랜스포터는 고중량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고안된 트럭 형태의 특수 차량으로,수백톤 단위의선박 블록을옮겨야 하는 조선소에는필수적인 장비다. 특히 트랜스포터가 이동하기 위해서는 차량 앞뒤로 신호수가 배치되어야 운행할 수 있을 만큼 조정이 어렵다. 트랜스포터는대당 가격이 20억 원에 달해 교육용 장비를 충분히 갖추기 어려웠다.또 트랜스포터는 길이 21미터,폭 7.5미터에 이르는 대형 중장비인 탓에 교육을 위한 공간을확보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한화오션이 개발한 ‘VR 기반 트랜스포터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차량 없이도운전 실습이가능해졌다.여기에 VR 장비를 착용하고 탑승할 수 있는 실물 크기의운전
한화오션, 국내 조선업계 최초 국제 안전경영시스템 도입DNV社와 ISRS(International Safety Rating System, 국제 안전경영시스템 정량적 평가) 등급 인증을 위해 양해각서(MOU) 체결 5년내 국내 제조 업계 최고 수준 ISRS 등급 획득 목표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무재해 작업장 구축에 나선다. 한화오션은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세계 최고 품질 및 안전 전문 기관인 노르웨이 DNV社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한화오션 조선소장 이길섭 부사장과 DNV Business Assurance Korea 이장섭 대표이사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화오션의안전보건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그 평가결과에 따라 수립된 중장기 전략을 통해 관리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우선 한화오션 전체 사업장에 대한 사전 평가를 약 3개월간 진행한다.한화오션은 이번 평가를 통해 안전보건관리 상태를 수치화해회사의 객관적인 안전보건 현황에 대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한화오션은DNV社와향후 5년간 안전보건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할
한화오션, 방산분야 인재 채용으로 해외시장 공략 나선다방산분야 연구개발, 설계, 영업 등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우수인재 영입 통한 초격차 방산 역량으로 K-방산 수출 선도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글로벌 해양방산 시장 공략을 위해 방산분야 인재 채용에 나선다. 연구개발, 설계 등 기술분야를 비롯해 해외영업, 사업관리, 사업개발/전략, 구매 등 방산분야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을 통해 우수 인력을 대거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해양방산 해외 생산거점 확보와 함정전용 최신 건조설비 신축 등에 투자해 함정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초격차 방산’ 솔루션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이번 채용으로 방산분야 우수인재까지 확보해 해외시장 공략을 보다 가속화하고 K-방산 수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지난 3월 1일부터 한화그룹 공식 채용사이트 '한화인(https://www.hanwhain.com)'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고 있다. 모든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이후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화오션은 2023년 5월 한화그룹 편입 이후 울산급 호위
한화오션-英밥콕 글로벌 잠수함 Teaming Agreement체결양사 협력합의서 (Teaming Agreement) 체결 … 지난 1월 해외수출 공동협력 논의 후 ‘공동협의체’ 발족폴란드, 캐나다 잠수함 수주 ‘정조준’ … “밥콕 폴란드의 해외사업 노하우 공유”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영국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과 함께 글로벌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본격적인 실무 협의체를 가동한다. 양사는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미팅을 갖고 폴란드∙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공동협의체(Steering Committee) 구성 등의 내용이 담긴 협력합의서(Teaming Agreement)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오션 특수선 해외사업단장 정승균 부사장과 밥콕 인터내셔널 닉 하인(Sir Nick Hine) AUKUS 및 국제부문 총괄 부사장, 에바 키텔(Ewa Kittel-Prejs) 밥콕 폴란드 지사장, 앤서니 마치(Anthony March)밥콕 캐나다 해양프로젝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1월 중순, 밥콕 인터내셔널의 닉 하인 총괄 부사장은 한국을 방문해 한화오션의 잠수함 연구개발 및 설계∙건조 역량을 면밀히 살피며 적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한 美 해군성 장관과 MRO사업 협의美 해군성 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 MRO 역량과 함정 건조시설 점검 위해 방문국내 업계 최초 MRO 전담 조직 운영 등 한화오션의 함정 사업 역량 설명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미국 해군성과 함께 미국 해군 MRO사업을 포함한 함정 사업 수행을 위한 시설과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미국 해군성 카를로스 델 토로(Carlos Del Toro) 장관은 27일 한화오션을 방문, 권혁웅 대표의 안내를 받아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건조 중인 대한민국 최신예 잠수함 장보고-III 배치-II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함정이 건조중인 특수선 구역 외에 한화오션의 대규모 생산설비와 디지털생산센터, 시운전센터 등 사물인터넷(IoT)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박 생산에 접목한 설비도 두루 둘러봤다. 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의 이번 방한은 국내 조선소의 군사적·상업적 역량을 확인하고 향후 미국 해군 MRO사업을 포함한 함정 사업과 관련하여 한미 협력 가능성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은 운용 중인 해군 전력의 유지보수에 대해 거리적인 어려움과 비용 문제 등을
한화오션, 초대형 원유운반선 최고가로 수주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VLCC 2척 3,420억원에 수주옵션계약 포함돼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3년만에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 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6년만의 최고가다.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2021년 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이는 지속적인 고수익 제품위주의 선별 수주전략의 승리로 평가된다. 이들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6년 상/하반기 각각 1척씩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추가로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 선박은 한화오션이 개발한 각종 연료 저감 장치와 최적화된 선형을 적용해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원유운반선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되어 온 차별화된 VLCC 기술력과 건조 경험 그리고 선도적 친환경기술 적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