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부산 롯데시네마 6곳서 해운선사 임직원 영화 할인 한국해운조합이 롯데시네마와 협약을 맺고 조합원사 선원과 육상직원에게 부산지역 영화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협약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다. 혜택은 전국의 한국해운조합 조합원사 선원과 육상직원 등이 부산지역 롯데시네마 직영관을 이용할 때 적용된다. 대상 영화관은 광복, 동래, 동부산아울렛, 부산본점, 센텀시티, 오투 등 6곳이다. 영화 예매 시 성인 요금을 최대 4000원 할인하며, 한 번에 예매하는 최대 4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화관 매점에서는 콤보 상품을 4000원 할인한다. 매점 할인은 건별 2회까지 적용된다. 영화표는 조합이 제공하는 QR코드로 별도 예매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다. 영화 관람 할인은 성인 요금에만 적용되며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없다. 이번 협약은 조합 동남권역본부가 선원과 육상직원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조합과 롯데시네마는 향후 할인 대상 지점을 넓히고 도서지역 임직원을 위한 지원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해운조합, 선원 화상·손가락 재해 전문병원 추가…지정병원 전국 131곳 한국해운조합이 선원 화상과 손가락 절단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병원 2곳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조합의 지정병원은 전국 131곳으로 늘었다. 조합은 지난 8월 서울 영등포구의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광주의 대중병원과 각각 지정병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박에서는 고온설비 접촉이나 화재·폭발로 화상을 입을 수 있다. 계류·예인 작업 중에는 손가락이 절단되거나 압궤되는 사고도 발생한다. 이런 재해는 초기 처치와 전문병원 이송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계약을 추진했다. 한강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 전문병원이다. 조합에 따르면 지정 화상 전문병원 5곳 가운데 유일한 대학병원이다. 대중병원은 수지 접합 및 미세재건센터를 운영한다. 조합은 광주에 있는 이 병원을 지정함으로써 목포·여수·완도 등 서남권에서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전문 진료를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해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단 소속 병원으로 지정병원 범위를 넓힌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화상과 손가락 재해를 담당할 전문병원을 추가해 선원 재해 대응체계를 보강했다
한국해운조합, 선박 120척 안전점검…중국 보증장 한도 2000만달러로 상향 협의 한국해운조합이 올해 말까지 가입 선박 약 120척의 위험요인을 점검한다. 중국 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보증장 발행 가능 한도도 기존 50만달러에서 최대 2000만달러로 높이는 방안을 협의했다. 조합은 9월부터 12월까지 선박 리스크 서베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선주배상책임공제와 선박공제 단독가입 선박을 점검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고위험 선박과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된 선박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점검 항목을 신설·개정한 양식을 적용한다. 점검은 민간 전문기관 6곳이 수행하며 비용은 조합이 전액 부담한다. 조합은 선박별 점검 결과를 통보하고 결함과 권고사항의 개선 여부를 계속 확인할 계획이다. 조합은 이러한 사전 점검이 해양사고 예방과 손해율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내 사고 대응을 위한 보증장 한도 확대도 추진한다. 조합은 중국의 국유 재보험 그룹 차이나리와 보증장 발행 가능 한도를 기존 50만달러에서 최대 2000만달러로 높이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상향된 한도의 적용 시점과 세부 조건은 제시하지 않았다. 조합은
한국해운조합이 제주대학교와 손잡고 크루즈·해운 분야 현장 인력 양성에 나선다. 제주대 학생들이 항만과 여객터미널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을 확대하는 것이 협력의 핵심이다. 한국해운조합과 제주대는 17일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해운·항만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제주대 RISE사업단의 글로벌 크루즈 융합트랙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항만과 여객터미널 현장 교육을 늘리기로 했다.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크루즈와 해운, 여객터미널 분야 취업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조합은 제주를 찾는 국제 크루즈 관광객이 늘면서 터미널 운영과 여객 서비스를 담당할 인력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합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크루즈를 통한 제주 입도객은 2024년 약 43만 명이었으며, 올해는 약 62만 명으로 추산된다. 조합은 또 9월 기준 제주에 기항하는 주요 크루즈선 4척의 승객 정원이 합계 약 2만 명이며, 이들 선박의 올해 기항이 총 185회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입도객 62만 명과 기항 185회는 연말 확정 실적이 아닌 전망 및 계획 수치다. 협약에는 제주와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 해운 분야 연구·교육 정보 공유, 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객선 반값 예매, 15개 구간으로 확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의 일반인 여객선 운임 50% 지원 예매 서비스가 기존 4개 시군 7개 구간에서 6개 시군 15개 구간으로 확대됐다. 한국해운조합은 여객선예매 사이트와 ‘여객선예매 가보고싶은섬’ 앱에 운임지원 예매 기능을 추가하고 지난 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예매 서비스가 적용된 지역은 해남과 진도다. 개도와 금오도, 우수영, 관매도, 조도 등을 연결하는 8개 구간이 추가됐다. 운임지원 예매가 가능한 구간은 목포와 가거도, 여수와 거문도, 여수와 함구미, 신기와 여천, 백야와 함구미, 백야와 낭도, 여수와 연도, 고흥과 거문도, 완도와 청산도, 화흥포와 소안도, 해남과 보길, 완도와 여서도, 우수영과 상태동리, 진도와 관매, 진도와 창유 등 15개 구간이다. 이용자는 한국해운조합 여객선예매 사이트 island.theksa.co.kr이나 가보고싶은섬 앱에서 승선권을 예약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해당 구간에 할인 운임이 적용된다. 한국해운조합은 지역별 지원 기준에 따라 대상자 확인과 할인 운임 적용, 이용 실적 관리 기능을 예매 시스템에 반영했다. 여객선사와 관계기
해운조합·클룩, 외국인 연안여객선 예매 4분기 확대 추진 한국해운조합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과 외국인 연안여객선 예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 양측은 올해 4분기 정식 서비스를 도입하고 예매 가능한 항로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클룩은 현재 포항과 울릉도, 울릉도와 독도, 완도와 제주, 목포와 제주를 연결하는 연안여객선 예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대상을 전국 연안여객선으로 순차 확대한다. 클룩은 15개 이상의 언어와 40개 이상의 통화 및 간편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외국인 관광객은 별도의 국내 결제수단 없이 자국 언어와 익숙한 결제방식으로 승선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한국해운조합은 다국어 예매 서비스를 국내 도서·연안 관광상품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과 체류를 늘린다는 구상이다. 다만 4분기 추가되는 항로와 참여 선사, 정확한 서비스 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판매 수수료와 취소·환불 기준, 기상악화에 따른 결항 안내 및 승선자 확인 절차도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