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방문…6개월 파병 임무 마친 최영함 장병 격려홍해 리스크 속 국적 선박 호송 지원…"물류 동맥 지켜낸 헌신에 감사" 한국해운협회(회장 박정석)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 2월 12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를 방문해, 6개월간의 파병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귀한 청해부대 제46진(최영함) 장병들을 환영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률 해군 작전사령관, 김성완 최영함장을 비롯해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한국해운협회 원민호 이사 등 군·민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장병들의 무사 귀환을 축하했다. 청해부대 46진은 지난 6개월간 홍해 인근 해역에서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 위협과 해적의 도발 등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국적 선박과 선원을 완벽하게 보호하며 물류 동맥을 지켜냈다. 이날 함께한 오찬 자리에서 해운협회 측은 "홍해 일대를 중심으로 한 후티반군 등 정세 불안 속에서도 청해부대 장병들이 밤낮없이 헌신해준 덕분에 우리 상선들이 멈춤 없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며 "해군의 든든한 지원에 부응하여 해운업계는 국가 경제 발전의 최일선에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
11일 해운빌딩서 개최…기본회비 100만원→150만원 인상2026년 사업비 1억 2,050만원…해양산업 이미지 강화·동반발전 추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한해총, 회장 최윤희)는 11일 오후 2시 해운빌딩 10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보고 및 결산,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기본회비 증액, 회원단체 대표 변경 및 임원 선임 등 7개 안건을 심의했다. 한해총은 2025년 한 해 동안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 제30회 바다의날 마라톤 대회, 제19회 전국 드래곤 보트대회, 청해부대 환영·환송 행사 지원 등 11개 주요 사업을 추진했다. 2025년 재무 결산 결과 수입은 2억 9,817만원, 지출은 2억 6,502만원으로 당기잉여금은 3,315만원을 기록했다. 한해총은 이번 총회에서 2008년 설립 이후 증액 없이 유지해온 기본회비를 단체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50% 인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사업 확장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운영비 증가로 수입이 지출을 충당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2026년 사업계획으로는 대국회 및 정부 협력증진, 해양산업 이미지 강화 및 홍보, 해양산업 동반발전 추진 및 협력
HMM, 2025년 영업이익 1조 4,612억 원…영업이익률 13.4% 견조매출 10조 8,914억 원·당기순이익 1조 8,787억 원4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6.9%↑…일부 글로벌선사 적자 속 수익성 개선 HMM이 2월 11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실적(잠정)'을 공시했다. 연결기준 2025년도 매출은 10조 8,914억 원, 영업이익은 1조 4,612억 원, 당기순이익은 1조 8,78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3.4%로 해운시황 약세 속에서도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2025년은 컨테이너선 공급과잉, 미국 보호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위축 등으로 전 노선에서 운임이 하락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025년 평균 1,581포인트로 2024년 평균 2,506포인트 대비 37% 하락했다. 특히 주력 노선인 미주서안(-49%), 미주동안(-42%), 유럽노선(-49%) 운임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4분기는 해운시황 약세와 계절적 비수기로 일부 글로벌 선사 실적이 적자로 전환했다. 반면 HMM은 전분기 대비 6.9% 증가한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11.7%를 기록했다. 항로 운항 효율 최적화, 고수익 화물 유치, 신규 영업
팬오션,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19% 증가매출 1조 4,763억원·영업이익 1,304억원…LNG 부문 160% 급증연간 배당 주당 150원 확정…VLCC 중고선 10척·신조선 2척 투자 팬오션은 2월 11일 2025년 4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9% 하락한 1조 4,763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상승한 1,304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기존 주력 부문인 드라이벌크 부문은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작년 수준(+0.3%)의 영업이익을 유지했고, 컨테이너 부문은 운임 하락의 여파로 영업이익이 감소(-45.7%)하며 다소 저조했다. 반면 선제적으로 확장해 온 비벌크 부문이 실적을 방어했다. LNG 부문은 신조 인도 완료에 따른 본격적인 수익 창출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0% 급증했으며, 탱커 부문 또한 노후선 2척 매각에 따른 선대 축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시황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이익 성장세(+8.0%)를 이어가며 회사의 수익성을 견인했다. 2025년 연간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5조 4,329억
원격의료장비 설치 선박 연간 20척→40척 확대노후 장비 교체 지원…선원 건강·인권 보호 강화 재단법인 선원기금재단(이사장 이승우)은 지난 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해양원격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금 지원 등 신규사업을 포함한 202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원기금재단은 올해부터 기금 지원을 통해 원격의료장비 신규 설치 선박을 매년 20척에서 40척으로 대폭 확대하고, 기존에 장비를 설치한 선박 중 노후 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함으로써 원격의료 서비스 이용 선박 확대 및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해양원격의료 지원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선원의 질환 방치 및 악화 방지와 선원의 안전 운항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2015년부터 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의료진은 원격의료장비가 설치된 선박과 위성통신으로 연결해 선원들에게 24시간 건강 상담 및 응급처치,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해양원격의료서비스는 원양에서 항해 중인 선원들이 승선 중에도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선원들의 안전과 건강은 물론, 근로환경 개선과 인권 보호에도 긍정
2월 10일 부산 BPEX서 개최…예비 해기사 200여 명 참여해운선사·선박관리사 20개사 참가…1:1 상담·현장 면접 진행 한국해운협회(회장 박정석)는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회장 이창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부홍)와 공동으로 지난 2월 10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6 해운선사 해기사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해운산업의 미래 인재인 청년 해기사의 원활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외항상선 해기사를 꿈꾸는 해양대학교, 해사고, 오션폴리텍 등 해양계 교육기관 졸업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운선사 및 선박관리사 20여 개사가 참가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참여기업의 채용 담당자가 예비 해기사와 1:1로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기업별로 당일 원서 접수와 현장 면접이 함께 이뤄져 실제 채용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참가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청년 해기사는 우리 해운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