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사장 직속 혁신TF를 통해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조직 혁신안을 마련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최관호)는 지난 8일 기관 운영 전반을 혁신하고 조직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가동한 사장 직속 혁신TF의 성과보고회를 열고 최종 혁신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TF는 60일간 공사의 미션과 조직 구조, 일하는 방식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 공사는 외부 전문가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내부 구성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조직 혁신 과제를 도출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혁신안의 핵심은 공사의 미래 비전 재정립과 조직 역량 강화다. 공사는 기존 항만 운영 중심의 역할을 넘어 AI 스마트항만, 에너지, 관광을 결합한 ‘스마트물류·산업·관광이 융합된 글로벌 복합 해양 허브’로 미래 비전을 확장하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 개편도 추진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급변하는 항만·물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정책, 친환경, AI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항만 AI 전환 등 미래 핵심 과제에 조직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인사와 평가 제도도
울산항만공사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울산항 유관기관과 함께 혁신문화 확산에 나섰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8일 오후 공사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CEO 혁신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울산항 유관기관과 업·단체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울산항만공사 창립 19주년을 맞아 ‘실패를 성장으로, 한계를 도전으로’를 주제로 마련됐다. 도전과 성장 중심의 혁신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변재영 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변재영 사장은 특강에서 “혁신은 새로운 시도와 도전에서 시작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항 종사자들과 함께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혁신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명사 초청 특강에는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표 소장은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조직문화와 도전하는 혁신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표 소장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패를 학습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내부 혁
부산항만공사가 정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부산항의 재난대응 역량과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 단계의 관리체계와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항만 운영 특성을 반영한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재난취약시설 현장점검 강화, 실전 기반 재난대응훈련 추진, 유관기관 협업체계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무부서와 부두 운영사,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 재난안전관리체계와 재난대비 훈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은 국가 수출입 물류를 담당하는 핵심 항만인 만큼 재난 발생 시 물류 차질과 산업계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항만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항만 운영 연속성을 확보하는 관리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부
부산항만공사가 부산 북항 친수공원 내 랜드마크 부지를 대규모 야외오페라 행사장으로 지원하며 북항 재개발지의 시민 개방 확대에 나선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부산광역시 클래식부산이 주최하는 ‘2026 부산오페라하우스 야외오페라 카르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북항 친수공원 내 랜드마크 부지 약 11만3,000㎡를 무상으로 개방하는 등 행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야외오페라 카르멘은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2027년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앞두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문화행사로,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국내외 정상급 예술단체들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만 명의 시민이 전석 무료로 오페라를 관람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대규모 야외 공연의 특성을 고려해 관람객 안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을 진행했다. 행사장으로 활용되는 랜드마크 부지의 평탄화와 제초 작업을 시행했으며, 홍보 영상 촬영을 위한 드론 비행 사용도 허가하는 등 행정적·기술적 지원에 협조했다. 북항 랜드마크 부지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의 핵심 공간 중 하나로, 향후 시민 친수공간과 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노사 공동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선언했다. 항만 현장과 건설공사 등 작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과 이해관계자, 임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항만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7일 공사 사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최관호 사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안전 중심 경영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노사가 함께 국민과 이해관계자, 임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포한 안전보건경영방침에는 건설공사를 포함한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 강화와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방안이 담겼다. 공사는 이를 통해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항만 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방침 수립 과정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 전문가가 참여한 전략회의를 통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경영방침 마련에 중점을 뒀다. 항만은 다양한 하역작업과 건설공사, 장비 운용이 동시에 이뤄지는 현장인 만큼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한 안전관리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과 함께 부산항의 역사와 미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6일 부산항만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제19회 부산항 축제 부대행사로 열린 ‘2026년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항 축제 기간인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글짓기 부문 219명, 그림그리기 부문 1,212명 등 총 1,431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출품작은 교육계 전문가 6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금상 6점, 은상 10점, 동상 54점, 특별상 60점 등 모두 130점이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금상과 은상 수상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축하를 전했다. 시상식 이후 수상자와 가족들은 부산항만공사의 친환경 항만안내선 ‘이그린호’를 타고 부산항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부산항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항만의 역할과 바다의 가치를 체험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부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