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가 해양레저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울산항의 주요 사업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홍보에 나선다. 울산항만공사는 4월 1일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2026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며, 지역 해양레저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전시관과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울산항만공사는 행사 기간 자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울산항의 기반시설과 친환경 에너지 주요 사업 계획, 추진 현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연계한 해양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홍보해 울산항의 산업적 기능과 지역 관광자원을 동시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울산항이 산업 물류거점 기능을 넘어 해양레저관광과 연계된 복합 해양공간으로서의 가능성도 함께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울산항이 대한민국 최대 산업 물류거점 항만을 넘어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항만 기반시설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
부산항만공사가 중국 선전에서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 배후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첨단 제조·물류기업 유치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3월 31일 중국 선전에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기업 사전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남부권 첨단산업과 금융 중심지인 선전과 홍콩 지역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부산항의 투자환경과 경쟁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국 공상은행 선전지점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입지 경쟁력과 함께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남컨테이너 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 계획을 설명했다. 현장에는 중국 첨단 제조기업과 물류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일본통운과 DP월드 등 글로벌 물류기업의 부산항 배후단지 진출 사례를 소개하며 중국 기업의 한국 진출과 부산항 배후단지 입주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설명회 이후에는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주요 기업 대상 개별 미팅과 현지 기관 방문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업별
인천항과 북아프리카를 잇는 직항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처음 개설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신규 서비스로 수도권 중고자동차 수출 물류의 운송 효율이 개선되고, 연간 1만TEU 규모의 신규 물동량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3월 31일부터 인천항과 북아프리카 3개 항만을 연결하는 NAX 서비스가 신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항로는 인천항 최초의 북아프리카 직기항 서비스다. NAX 서비스는 인천, 상하이, 닝보, 난샤, 포트사이드, 벵가지, 미수라타, 발렌시아, 칭다오, 인천을 연결하는 주 0.5항차 정기 컨테이너 항로다. 코스코가 8만 적재톤급 신조 다목적선 18척을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항로 개설로 인천항과 이집트 포트사이드는 27일, 리비아 벵가지는 32일 만에 연결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중국 등을 경유해야 했던 중고자동차 수출 물류 흐름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이번 서비스가 수도권 중고자동차 수출업체의 물류비 절감과 운송 기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북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한 수출 물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신규 항로를 통해 연
포항해수청, 울릉 사동항 야간 입항 안전 인프라 강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울릉 사동항의 항로표지 기능을 보강하며 야간 입항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심야와 새벽 시간대 대형 여객선의 입항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등대 동기점멸과 보조 조명 설치, 실시간 관리체계 도입 등을 마쳤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4월 1일 울릉 사동항 내 등대시설을 개선해 야간 항행 안전 인프라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울릉 사동항에는 뉴씨다오펄호 등 2만톤급 대형 여객선이 취항하고 있으나, 심야 및 새벽 시간대 입항 과정에서 방파제와 항로표지 식별에 어려움이 있었다. 포항해수청은 이번 개선을 통해 야간에 입항하는 여객선의 운항 안정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항로표지 시인성 강화다. 그동안 제각각 점등되던 울릉 사동항 내 등대 3기의 불빛을 동시에 점등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항해자의 시각적 혼선을 줄이고, 여객선과 어선이 방파제 위치를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등대 상단에는 보조 LED 조명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주등이 꺼져 있는 시간에도 방파제와 등대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야간 시인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전력 상태와 조명 장
UPA, 공공데이터·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우수’…항만 데이터 활용 성과 확대 울산항만공사(UPA)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울산항만공사는 공공데이터 제공 부문에서 4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월 31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공개 데이터의 양적 확대와 함께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개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울산항만공사는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을 통해 선박운항 및 항만시설 정보 등 6종의 데이터를 개방하며 공공데이터 활용 기반을 넓혀왔다. 이를 바탕으로 울산항 관련 데이터의 활용 가치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 같은 데이터 개방 성과는 최근 시범운영에 들어간 울산항 항행정보 공유 시스템 ‘포트와이즈(PortWISE)’로도 이어지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그동안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던 선박 입출항과 접안 계획 등 핵심 정보를 포트와이즈에서 통합 제공하면서 항만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공공데이터 개방과 데이터 기반
IPA, 국민소통플랫폼 ‘모두의 인천항’ 활성화…4월 14일까지 참여 이벤트 인천항만공사(IPA)가 국민이 항만운영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국민소통플랫폼 ‘모두의 인천항’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모두의 인천항’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국민주도 참여·소통 거버넌스 구현’ 기조에 맞춰 국민 의견의 정책 반영을 확대하고, 디지털 기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국민소통플랫폼 ‘모두의 인천항’ 내 ‘제안해(海)’, ‘토론해(海)’ 코너 등에 의견을 남기고, 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공사는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상품을 제공하고, 결과는 4월 21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그동안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활용한 국민소통 강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보도자료 배포와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6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접점을 넓혀왔고, 국민참여형 소통플랫폼 ‘모두의
부산항만공사(BPA)가 공공부문 일 경험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청년인턴 10명을 공개 채용한다. 부산항만공사는 3월 31일 올해 하반기 6개월간 본사에서 근무할 체험형 청년인턴 1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무 7명, 기술 1명, 안전 1명, 환경 1명이며, 입사지원서는 4월 3일부터 4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이른바 ‘생애 첫 인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력, 성별,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원칙을 적용하되, 지원 대상은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가운데 공공기관 등에서 일 경험이 없는 사람으로 한정했다. 사회진출 초기 청년층의 취업 문턱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선발된 인턴은 ESG경영실, 국민소통부, 항만운영실, 항만산업부, 국제물류지원실, 연구개발부, 투자관리부, 인프라관리부, 재난안전실, 친환경항만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온라인 입사지원, 필기 및 서류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 결과 고득점자 순으로 모집 분야별 선발인원의 3배수 범위에서 서류 적합자를 면접 대상자로 선발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청년인턴 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성과평가에서 우수 인턴으로 선정된 경우 향후 정규
BPA, 상반기 정규직 16명 공개채용…4월 14일까지 원서 접수 부산항만공사(BPA)가 조직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정규직 16명을 공개 채용한다. 부산항만공사는 3월 31일 경력직 4명과 신입사원 12명을 선발하는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입사지원서는 4월 3일 오전 9시부터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경력직은 기술직 4급 안전 1명, 도시계획 1명과 사무직 5급 전산 1명, 연구 1명 등 모두 4명을 뽑는다. 신입사원은 사무직 일반 4명, 고졸 1명, 취업지원 1명, 안전 1명, 전산 1명과 기술직 안전(토목) 2명, 환경 1명, 기능직 항해 1명 등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은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별 직무 관련 자격증과 공인 영어성적, 한국사능력검정 합격 여부 등 자격요건을 갖춘 지원자에 한해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경력직은 온라인 입사지원 이후 필기전형과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전형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4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임용 예정일은 5월 20일이다. 신입사원은 지원서 접수 후 필기전형 대상자 발표, 인성검사와 능력평가,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부산항만공사(BPA)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유럽 진출 국내 기업들의 물류 애로를 직접 점검하고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바르셀로나항과 자매항 협약을 체결한 직후 현지 기업 간담회를 이어가며 해외 물류거점과 연계한 실질 지원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현지시간 27일 바르셀로나에서 주요 수출 및 물류기업 10여개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날 체결한 바르셀로나항과의 자매항 협약 성과를 실제 국내 기업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한 현장 행보다. BPA는 최근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으로 불안정성이 커진 글로벌 해상 공급망 상황을 점검하고, 유럽 관문항 물류 지연 우려와 통관 애로 등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참석 기업들은 바르셀로나항 등 남유럽 물류거점에서의 운영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는 보다 촘촘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BPA는 바르셀로나 배후물류단지 ZAL 내 B2B 물류센터 활용 방안과 현지 세제 대응, 부가가치세 환급 관련 컨설팅 제도 등을 지원 수단으로 제시했다. BPA가 운영 중인 바르셀로나 물류센터는 바르셀로나항만공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울산항 2월 물동량 1388만톤…설 연휴 영향으로 12.2% 감소 울산항의 올해 2월 물동량이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대외 통상 불확실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줄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2월 울산항 물동량이 1388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 1581만톤보다 12.2%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액체화물은 미국산 원유 수입 증가에도 일부 석유정제품 수출량이 조정되면서 전년 동월 1277만톤에서 1132만톤으로 11.3% 감소했다. 일반화물은 대미 자동차 수출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265만톤에서 224만톤으로 15.4% 줄었고, 컨테이너 화물도 2만9240TEU에서 2만1734TEU로 25.7% 감소했다. UPA는 이번 실적을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대외 통상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일시적 감소로 분석했다. 변재영 사장은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울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정적인 항만 운영과 주요 화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