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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균 인천청장 한국선급회장에 출마 한다

가장 유력한 후보자로 부상하고 있어

한국선급 관련 국내외 知人들이 많아

22일부터 2월6일까지 서류접수 마감

 

이 갑숙 한국선급 회장이 23일 부산항만공사 사장에 취임할 예정으로 있어 한국선급은 22일 차기 회장 공모에 착수했다.

 

이 날 공모에 들어간 차기 회장엔 現 오 공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이 유력한 후보자로 부상하고 있다. 

  

오 청장은 해양대학 출신으로 해운항만청 등과 해양부 출범 후 선박관련 해사분야의 주요 요직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특히 한국선급에 근무 중인 검사원 대부분이 해양대학 출신인점이 가장 유리하게 작용하여 그간 주위로부터 한국선급 회장으로 자리를 옮 길 것이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 온 터에 최근 출마하기로이 같은 결심을 굳혔다.

 

오 청장은 무엇보다 과거 행정직이 아닌 선박직 공무원으로 한국선급회장 출마에 나선 것이어서  전현직 선박분야 공직자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오청장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한국선급 회장 후보에 나서기로 마음을 정 했다"면서 그간의 심경을 밝힌바 있어 오 청장과 더불어 앞으로 경합을 벌이게 될 차기 회장 출마할 후보진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오청장이 후보로 나서는 것은 확실시 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한국선급 내부는 라수현 경영지원본부장이 출마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그렇게 될 경우 현 집행부에서 처음으로 회장에 공식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히는 관계로 인해,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현재로서는 예측 불허 상태다.  

 

차기 회장은 3월1일부터 3년간 임기가 시작됨에 따라 2월6일까지 후보자들의 서류를 접수 마감하고 2명 이상이 될 경우엔 추천위원회에 의해 면접 등을 거쳐 2명의 회장 후보를 28일 전경련에서 개최는 총회에 상정하게돼 비밀투표에 차기회장을 선출케 된다. 그리고 단 한명이 신청 할 경우엔 곧바로 총회에서 찬반여부로 회장을 선출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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